인천 남동국가産團 위험물질 취급업체 안전 관리 교육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6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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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는 최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위험물질과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안전 관리자를 대상으로 CAS 번호(Chemical Abstracts Service Registry Number)의 중요성과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른 기업체 이행사항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의 배경을 지난 11월부터 3단계로 추진되고 있는 남동국가산업단지 위험물 및 취급업체 현행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행화 사업은 지난 8월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마그네슘 취급업체 화재를 통해 발현된 사업장내 위험·유해 물질 보유량, 대비물질 등에 대한 업체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한강유역환경청 박춘화 연구관을 강사로 초청해 화학 물질마다 고유번호로 지정된 CAS 번호 숙지의 중요성과 화학물질 인허가 제도강화 등으로 진행됐다.

또 진열·보관 운반시 유의사항, 표시 등의 기업체 이행사항, 겨울철 화학사고 발생시 대응방안에 대해 교육했으며 현행화에 필요한 CAS 번호, 비상연락망, 보유물질 등의 자료는 이날 참석한 안전관리자으로부터 수집했다.

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현행화가 완료되면 남동공단 관련기관인 남동경찰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단소방서와의 DB 공유를 통해 남동공단 각종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내 신속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구 관계자는 “교육 실시 후 수집된 자료는 이달 말까지 DB 구축을 완료하고 이듬해부터는 2단계 현행화 사업을 위한 남동공단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회의 실시, CAS 번호 숙지를 위한 홍보물 제작·배포, 교육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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