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경영혁신… 인천도시공사, 내년도 부채 감축 온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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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새빛도시 토지 공급·분양
미단시티도 예정대로 착공예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도시공사의 재정건전화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공사는 '2016년도 핵심사업 성장 동력화 및 미래사업 발굴을 통한 인천가치 재창조’란 내용을 골자로 경영목표를 정하고 공격적인 경영혁신과 공익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우선 내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4대 경영전략으로 ▲차질 없는 부채 감축계획 이행을 통한 재정건전화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혁신 추진 ▲핵심사업 정상화 및 신규 사업 추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 역할 확대 등으로 정하고 지속성장 경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12월 현재 부동산 시장 회복과 경기 활성화에 따른 사업조정과 공격적인 자산매각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경영과 창립 이래 최대 부채상환을 앞두고 있다.

도시공사는 올해 유동성 개선 및 구축을 위한 자구노력으로 당초 목표했던 부채감축 액보다 146% 초과 달성한 7814억원과 부채비율도 행정자치부에서 정한 290%보다 39% 감소한 251%로 집계돼 경영정상화에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1호 뉴스테이 사업인 도화구역 5, 6블럭 총 2051가구의 입주계약을 공급개시 5일 만에 100% 완료했고 검단새빛도시의 실시계획 변경승인과 대행개발ㆍ민간참여 주택건설 사업을 착수하는 등 내년도 수도권 마지막 대규모 신도시 개발 및 분양을 위한 사전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달 말에는 인천관광공사 설립에 따른 조직 축소와 검단새빛도시 본격시행 등으로 2016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기능중심ㆍ성과 지향형 조직으로의 개편을 앞두고 있다.

도시공사는 내년도에도 부채 2300억원 이상 감축과 부채비율 238% 이하 달성을 목표로 신규 및 주요 핵심 사업에 대한 경영전략을 세웠다.

추진 내용을 보면 우선 검단새빛도시가 내년 상반기 중 판매 전담팀 및 합동사무소(홍보전시관 포함)를 운영하고 주변 김포시ㆍ운정 등 수도권 신도시와의 차별화 전략을 수립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토지공급과 분양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영종하늘도시는 제3연륙교 조기착공을 위한 유관기관간 조속한 의사결정을 이끌어내 공동주택용지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3단계 유보지 및 기타 외투용지내 협의 진행 중인 3~4건의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전략적 투자자를 발굴,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미단시티는 내년 3월까지 U-City 시스템 구축 공사와 2단계 조경공사 착공을 적기 시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카지노복합리조트 공모(RFPㆍRequest For Proposals) 결과에 따라 인ㆍ허가 변경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천도시공사는 공동주택(4ㆍ5ㆍ6블럭) 분양 강화방안을 강구해 평형조정 등 토지리폼과 복합리조트 홍보 등을 통해 연내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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