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걱정 뚝! 용인시, 관내 12곳 하수관거 정비 이달말 마무리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12 08: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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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상습 침수피해를 겪었던 고림동 등 경기 용인시 지역내 12곳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착공된 지 4년여 만인 올해 말 모두 마무리된다. 이에따라 이들 지역의 여름철 상습 침수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호우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처인구 유방동, 고림동, 포곡읍 둔전리, 모현면 일산리, 기흥구 중동, 서천동, 수지구 죽전동 일원 등 상습침수지역 12곳에 대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2011년 착공해 올해 말 완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53억9000만원 등 77억여원이 투입됐으며, 정비되는 하수관거의 길이는 총 7900m에 달한다.

시는 항구적 수해 예방을 위해 우수관거 설계기준이 되는 기존 5~10년의 강우 확률연수를 지역 여건에 따라 10~30년으로 상향 조정하고, 상습침수지역 배수분구 단위의 관거 정비계획에 따라 지역 맞춤형 정비를 추진했다.

또 관거 통수 단면적이 부족하거나 경사도 불량·파손 등에 의한 상습침수지역의 경우 충분한 우수배제시설과 통수 단면적을 확보하는 등 맞춤형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서천동 2공구 공사를 끝내면 4년 이상 추진한 장기사업이 마무리돼 상습 침수피해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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