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성박물관·보훈병원 건립 탄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7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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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용 국회의원, 내년도 인천 계양구 국비 예산 138억 확보… 보행환경도 개선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계양구가 오는 2016년에 추진할 각종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국회의원(인천시 계양구갑)은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2016년도 정부예산'에 인천시 계양구 지역예산 138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신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계양산성박물관건립 14억4000만원, 인천보훈병원건립 96억원,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 10억원,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3억7000만원,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9000만원, 굴포천유역환경관리 58억원,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 5억원 등이다.

특히 계양산성박물관과 인천보훈병원은 신 의원이 국회 소관상임위원회 위원장, 위원으로서 노력해 얻은 결실이다. 신 의원은 2014년 상반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하며 계양산성박물관 국비 3억400만원을 확보해 건립의 물꼬를 튼 바 있다.

또 인천보훈병원 역시 2014년 하반기 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8년간의 정무위 경험을 살려 최초 95억원이었던 정부안에서 34억원을 증액시키면서 129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렇게 건립의 물꼬가 튼 이후 올해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내년도 예산에 계양산성박물관건립 14억4000만원, 인천보훈병원건립 9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와함께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굴포천유역환경관리,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은 신 의원이 지역현안으로 관심을 갖고 확보한 예산이다.

계양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현재 작전동과 작전서운동, 효성동의 보행로가 노후되고 주변경관이 좋지 않는 등의 필요성으로 신 의원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챙겨서 정부예산 원안에 포함되지 않던 내용을 예결위에서 10억원을 증액시켰다.

계양지구농촌생활환경정비, 서부간선수로경관개선, 굴포천유역환경관리은 신 의원의 공약이기도 한 지역내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정비 및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 의원은 매년 예산을 확보해 과거 냄새나던 하천을 현재 시민들의 휴식처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예산확보를 통해 내년에는 노후된 벤치와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방범 폐쇄회로(CC)TV 와 가로등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운일반산업단지폐수종말처리시설은 서운산업단지에 오는 2018년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업입주 이전에 선제적으로 주변 환경과 주민불편을 보호, 예방하기 위해 폐수종말처리시설 설계비로 5억원을 확보했다.

신 의원측 관계자는 “국비확보라는 것은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 년간 건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주장해야 물꼬가 트게 된다”며 “예산이 확보됐다 하더라도 1~2년 내로 완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끝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 의원은 “초선부터 지금까지 12년간 인천지역 발전을 위해서만 노력해왔고 그 결실이 하나하나 맺어지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계속해서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서 시작된 것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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