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인천의 Blue Ocean 섬’사진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4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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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세월의 흔적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시는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의 Blue Ocean 섬’을 주제로 사진전(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육지와 다른 인천 섬 지역의 독특한 해상 지질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진 29점과 패널 5개가 전시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 문화, 생태, 고고(考古)에 이르기까지 인천의 섬이 가진 모든 것을 체험하고 새로운 관광지로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중·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로 구성된 인천지구과학교과연구회(자연유산연구분과) 소속 교사들은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덕적군도 등 섬을 직접 방문해 지질자원과 역사·문화에 대한 조사를 진행해 왔다.

시에서도 인천지역의 우수한 지질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시는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백령권에 모두 22곳의 지질명소를 발굴했으며, 앞으로도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발굴된 지질명소는 환경부에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신청하는 한편 교육·관광에 활용해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한국환경정책평가원(KEI)에서 기초 학술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승희 인천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인천의 섬이 갖고 있는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적 우수함을 알리고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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