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인천 부평아트센터서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북콘서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4 19: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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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북콘서트 ‘극장, 책을 읽다-임진모 편’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진행된다.

부평구문화재단에 따르면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의 강연과 실력 있는 밴드 '로맨틱 펀치'의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한 콘서트다.

북콘서트 ‘극장, 책을 읽다-임진모 편’은 눈과 귀를 열어 저자와 함께 책을 읽는 공연으로 극장에서 작가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하고 함께 공간을 채우는 풍성한 음악으로 해마다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편은 각 시대를 대표했던 명곡을 듣고 그 이야기를 이해하며 대중음악의 에너지와 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대중음악평론가 임씨는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1990년대 초반, 전문 음악평론의 길을 열었으며 25년째 음악 평론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엘비스 프레슬리, 비틀스, 스파이스걸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팝의 명곡 속에서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읽는 그의 저서 <팝, 경제를 노래하다>를 통해 시대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대중음악의 힘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 음악적 성숙함을 바탕으로 젊고 거침없는 음악을 선보이는 대표 로큰롤 밴드 ‘로맨틱 펀치’가 직접 연주하는 비틀스의 ‘Love me do’, 신해철의 ‘그대에게’, 들국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을 듣고 그들의 치열했던 음악 열정을 이야기한다.

1930년대 대공황기의 희망송인 'Over the rainbow'로 시작해 2000년대 세계금융위기로 경제가 붕괴된 상황이 반영된 그린 데이의 'Know Your Enemy(네 적을 알라)'로 연결 되는 음악사를 통해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제 상황을 일별하고 영미 대중음악사의 흐름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질의문답 시간을 통해 대중음악과 세계경제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직장인 밴드, 인천 소재 대학생에게는 30%의 다양한 할인이 마련돼 있다.
문의는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와 전화(500-200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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