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다문화가정 어우름의 날 행사 가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16: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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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강화군이 다문화가정 ‘가족 어우름의 날’ 행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군은 최근 강화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 모두가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인 ‘가족 어우름의 날’ 행사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상복 군수, 유호룡 군의장, 다문화가족 22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족 어우름의 날’은 강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특히 이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사업 평가와 내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양쪽 센터의 회원들이 그동안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과 솜씨들을 자랑하는 시간이다.

이번 가족 어우름의 날에는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정부모 초청행사’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한국을 방문한 4가정의 친정부모도 함께 참여해 즐겁게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다문화가정이 꿈과 희망을 갖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고 건강하게 자리잡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이 맘 편하게 친정 가족들과 통화할 수 있도록 국제 통화료를 지원하고 다문화가족 공무원을 채용해 다문화가족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도와주고 강화군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은 다문화가정의 친정 부 또는 모를 초대하고 왕복 국제항공료 등을 지원하는 ‘결혼이주민 친정부모 초청행사’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군수는 “다문화출신 공무원 채용, 친정부모 초청행사, 국제통화료 지원 등의 추진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가족들이 강화군민으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많이 들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게 강화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서민복지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강화’를 이뤄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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