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구석기축제 겨울여행'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2-02 16: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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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24일 열기로

[시민일보=민장홍 기자]매서운 추위의 겨울을 원시인들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경기 연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2016년 1월2~24일 23일간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연천 구석기축제 겨울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연천 구석기축제 겨울여행은 겨울 햇살 아래 하얀 눈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신나는 놀이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기존 80m로 운영됐던 눈썰매장은 120m 초대형 크기로 확장·운영돼 거대한 언덕을 하강하던 원시인들의 기분을 느끼게 한다.

500명이 동시에 참여해 원시인이 돼 고기를 구워먹어 보는 바비큐 체험도 마련됐다.

얼음나무 숲과 눈사람, 얼음성벽으로 꾸며진 입구에 들어서면 스노레저, 아이스링크, 연날리기 등의 다양한 체험거리가 펼쳐지며 눈조각공원, 눈사람마을, 얼음기둥이 빙하시대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썰매대회와 스노 올림픽 등의 이색적인 경진대회, 빙어낚시를 비롯한 겨울먹거리 체험까지 재미를 더한다.

특히 올해는 밤에도 겨울공간을 느껴볼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을 조명으로 밝혀 얼음시설과 얼음숲을 또 다른 모습으로 경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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