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노숙인 현장대응반 구성… 주·야간 순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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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동절기 폭설·한파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시는 최근 김만수 시장과 교통도로국장,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해 도로제설 대책, 노숙자 및 홀몸노인 지원 대책,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눈이 오면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 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적설량이 5cm 이상이면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적설량이 10cm 이상이면 부천시 공무원 전직원이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현재 부천시 취약지역(경사로·고지대)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각종 제설자재(염화칼슘·친환경 제설제·소금·모래)도 최근 3개년 평균 사용량 이상 확보한 상태다. 3개구의 도로제설 장비 및 자재 점검도 완료해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도 마련했다. 오는 2016년 3월까지 시·경찰서·소방서 등을 중심으로 7개반·31명의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구성·운영하고 노인보호 순찰조를 편성해 주 3회 이상, 주야간 순찰을 진행한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는 한파·대설정보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혹한기 기상특보 발령시 마을방송을 통해 홍보, 가구수도 등 사전점검을 통해 홀몸노인을 보호할 계획이다. 또 동절기 수도관 결빙, 계량기 동파 등에 대비, 겨울철 상수도시설물 관리요령을 홍보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동절기 대비 제설자재 물량 확보, 인력투입 계획, 대중교통 긴급편성·투입 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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