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불은면, 강화섬쌀로 따뜻한 겨울되세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6 1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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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은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면장 문경신)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불은면은 주민자치위원회 1% 사랑 나눔 동아리가 최근 겨울철을 대비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은 주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외에 특별히 불은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어려운 형편에 놓인 다문화 가정 등에 강화섬쌀 20kg 24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강화섬쌀은 1% 사랑 나눔 동아리가 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농사를 지어 직접 수확한 쌀로 올해 극심한 가뭄에 모내기를 3번씩 하며 거둔 결실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고승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가뭄이 극심해 제대로 모가 자라지 않고 말라 농사를 포기해야 하나 고민하는 순간도 있었으나 회원들의 땀과 봉사로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 사랑 나눔 동아리는 올해로 9년째 수급권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한 이웃에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불은면주민자치위원회 특별동아리로 주민 및 관내 업소, 기업체 등도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1%는 금액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개인의 용돈과 월급에서 가장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금액을 뜻하는 상징적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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