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상 쾌속선 이용자 대상
[인천=문찬식 기자]오는 12월1일부터 인천시 옹진군에 주둔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면회객들에 대한 여객운임이 50% 할인된다.
군 등에 따르면 여객운임 할인 대상은 연평면을 비롯해 백령면, 대청면(소청), 덕적면, 자월면(이작)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 장병 면회객 중 1박2일 이상 쾌속선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여객운임 할인은 선사들의 협조로 선사가 20%, 옹진군이 30%를 부담해 총 50%가 할인되며 인천시민은 시민할인이 적용되므로 면회객 할인에서 제외된다. 인천~백령도간 여객선의 경우 왕복운임 13만1500원에서 6만6500원으로 할인된다.
여객운임 할인을 받고자 하는 면회객들은 방문일정에 따라 사전에 해당선사 승선권을 예매한 후 군부대 장병 또는 면회객이 해당 부대에 성명·방문일정 등을 확정해 신청하면 된다.
장병당 5명 이내로 면회객할인이 가능하며 사전 선표예매 후 입도 당일 선사창구에서 면회객 명단확인 후 50% 할인 적용된 금액으로 재결제 및 발권받으면 된다.
이와 관련해 군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군복무를 하며 고생하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비싼 여객운임에 따른 면회객들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지역경제과(032-899-25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서해 최전방이면서 외딴 섬인 우도에 근무하고 있는 해군과 해병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우도는 옹진군 연평도와 강화군 불음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외딴 섬으로 민간인은 거주하지 않고 해군·해병대 장병들만 주둔하고 있다.
위문에는 옹진군 북경전통손짜장 이린용 대표와 공화춘 이현대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짜장면과 튀김새우 등을 즉석조리해 제공했으며 옹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과일·피자·닭강정 등의 위문품 지원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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