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놀이체험관서 추억 함께 즐겨요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25 16: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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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동구 ‘달동네 놀이체험관’이 25일 개관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옛놀이 문화를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놀이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을 확대하고자 기획된 달동네 놀이체험관은 지난 4월 착공해 8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최근 준공이 완료됐다.

달동네 놀이체험관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내에 옛 놀이 문화와 생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이흥수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인 동구의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경과보고와 이 구청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체험관 시찰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달동네 놀이체험관의 새 출발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흥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달동네 놀이체험관이 새롭게 출발함으로써 자라나는 아이들이 인천의 젖줄이자 모태인 동구의 옛 모습과 전통놀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들이 있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동네 놀이체험관 규모는 561㎡(회랑 228㎡, 사무실 48㎡, 체험관 285㎡)로 ▲달동네 점방, 반짝반짝 달동네 체험 물로 구성된 ‘도입부’ ▲뻥튀기 체험, 연탄 나르기, 달고나 만들기 등의 ‘달동네 체험’이 조성돼 있다.

또 ▲모래놀이,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등의 ‘옛 놀이 체험’ ▲추억의 인기 만화영화 영상이 나오는 ‘달동네 극장’ ▲뱀 주사위 놀이, 딱지치기, 공기놀이 체험이 마련된 ‘추억의 교실’ 등 즐길 거리 가득한 전시 코스가 마련돼 있어 아이들의 전통 옛놀이 체험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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