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은 오는 12월3·10일 이틀에 걸쳐 <아트인문학 여행>의 저자와 떠나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는 이 특강은 직장인과 청소년, 대학생들의 평일 저녁을 활용한 도서관 이용과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도서관 야간연장개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문학 열풍인 시대라지만 막상 다가가기 어려운 인문학과 그림, 예술은 그저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면 아트인문학 여행의 저자인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의 아트인문학 특강에 눈을 열고 귀를 기울여 볼 일이다.
역사상 창의력이 가장 용솟음쳤던 ‘르네상스’ 현장에서 창의성의 본질을 찾고 천재들은 어떻게 사유하고 행동했는지, 르네상스라는 기적을 이룬 본질은 무엇인지 추적한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회화와 건축, 역사의 뒷이야기를 현지를 여행하면서 듣는 듯한 생생한 해설과 경험을 스토리텔링으로 가볍게 풀어내면서 절대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삶의 통찰을 보여주는 ‘일상에서의 인문학’을 경험하게 된다.
교양 독서를 즐기는 청소년과 성인 또는 이탈리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더욱 추천할 만하다. 강연 참여를 위한 접수는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선착순 2명에게는 저자의 사인이 기재된 책을 증정한다.
한편 부평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운영되는 ‘부평시네마’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인천의 ‘2015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해 매달 마지막 주에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영화를 소개한다.
특히 오는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12월6일에 전세계적 인기작이자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시켜줄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2(전체관람가)> 상영이 시작된다.
오는 12월13일에는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BBC에서 방영한 <눈의 여왕>을, 20일은 성탄절을 맞아 엉뚱한 꼬마와 허당 도둑의 산타이야기인 <노엘의 선물>을, 27일은 책과 도서관에 관련된 마지막 특선 영화를 상영한다.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 ‘베아트릭스 포터’의 도서 출판 일대기이자 러브 스토리인 <미스 포터>도 상영된다. 부평시네마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선착순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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