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다문화가정 병영문화체험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9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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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기 이천시가 지역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병영문화체험 행사'를 최근 진행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다문화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1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평택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혼신을 힘을 다하다가 산화한 장병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겼다.

특히 연평해전에 참전했던 참수리 고속정에 대한 설명과 폭탄과 총알이 뚫고 간 자국들을 통해 그 날 긴박했던 순간과 전사한 해군 용사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아울러, 두 동강난 천안함의 처참한 모습을 보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잘살 수 있기 위해서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문화분과 최달수 분과장(이천육군7군단 대령)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군 입대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국가관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병돈 시장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다양한 민족·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천시 전역에 대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올바르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문화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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