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는 2021년까지 원도심 주차장 100% 확보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9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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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조성… 인도정비… 공원확충…
인도도 유모차 이동 쉽게 고치고 공원도 11개 만들어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도시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주차장, 인도, 공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김만수 시장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예회관부지 등 공유재산 매각 대금으로 행정복지센터 2~3개동을 아우르는 10개의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조성, 인도 정비, 공원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67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13곳 1386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현재 원도심 지역의 주차장 확보율은 70%로 약 2만5000면의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원도심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2017년까지 원도심 주차장 확보율 80%, 2021년까지 100%를 목표로 추진한다. 또 주차장 추가 확충을 위해 '내 집안 주차장 갖기 사업'을 적극 지원, 기계식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와함께 일방통행 도로 운영을 통한 노상주차장 추가 확보, 공원 기능을 상실한 쌈지공원 주차장으로 대체, 공한지(임대형) 주차장 확보, 주차장법 강화(가구별 0.7대→1대) 등 다각적인 대책 등을 추진한다.

시는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중동 신시가지, 소사로 등 113개 노선, 총 22만2993㎡ 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따라서 나무뿌리 등으로 요철이 심한 구간을 최우선으로 여성이 하이힐을 신고 편리한 보행을 하고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도록 인도를 정비한다.

아울러 정비 후에는 보도폭 3m 이하 굴착 복구시 전면 재포장 및 유지보수기간을 지정 운영하고 건축허가 및 건축물 진·출입로 등 굴착·점용으로 보도 파손시 원인자 원상복구 강화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접근·활용·기능성을 고려한 생활권역별 생활형 공원 등 사업비 1000억원을 들여 오는 2017년까지 공원 11곳을 확충한다. 현재 총 149개의 공원을 조성했으나 시민당 공원면적이 전국 평균 8.6㎡에 못미치는 4.38㎡로 시민생활 권역과 가까운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서 시는 생활형 공원 9곳, 근린공원 2곳을 확충하는 한편 도당천문대, 범박터널 상부 공간 등 경관녹지공원도 조성해 인당 공원면적을 6.08㎡로 공원 법적 면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만수 시장은 “도시여건 및 행정수요 변화에 맞춰 시민을 주인공으로 하는 생활권역별 맞춤형 도시계획, '주(차장)인(도)공(원)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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