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주택과 위수환씨 종이없는 행정구현 '예산절감' 앞장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7 1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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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수환
[광주=전용원 기자]실사구시(實事求是)로 위민행정에 애쓰는 경기도 광주시청 소속의 7급 공무원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과 경관디자인팀 위수환(7급·사진)씨가 주인공이다.

위씨는 2011년 4월부터 광주시의 경관개선을 위한 건축디자인 자문제도를 도입해 민원인들에게 건축허가 민원처리기간을 3~15일가량 단축할 수 있도록 해 편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문위원 수당 연간 약 1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실시해 오던 건축디자인 자문제도를 용도·규모별 지붕모양, 입면, 색깔 등 세분화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해 민원처리기간 단축과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위씨는 개발행위허가서류를 전자 시스템 구축 및 관외기관 세움터 권한 부여를 함으로써 종이 없는 행정구현으로 막대한 예산 절약과 함께 개발부서와 건축과, 관련부서간 업무 협조 강화에도 기여했다.

앞서 위씨는 2009년 체육청소년과 체육시설팀에 재직하면서 종합운동장 토지보상업무를 맡아 총 500억원의 보상비 중 확보예산 320억원을 보상완료했으며, 농업손실보상금 관련 약 2억4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두루미상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위씨는 2011년3월~2015년3월 4년간 건축과에서 건축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면서 연간 250여건의 신규허가, 400여건의 변경허가, 250여건의 사용승인 처리를 하는 등 경기도 건설에 큰 기여를 한 공을 인정받아 2011년도 말 ‘경기도지사상’을 받기도 했다.

또 2015년 3월부터 광주시 지역내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 업무 추진해 경관개선에 큰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남한산성 간판개선 사업도 계약추진 중이다.

위씨의 이 같은 실사구시 행정으로 민원인 편익증진 도모는 물론 시 예산절감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주민들로부터 회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시민 이모(경안동·53)씨는 “불철주야 시민들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위씨 같은 공무원들 덕분에 광주와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것”이라면서 “훌륭한 재목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시상 등 그에 상응하는 공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3S(Speed, Smile, Smart) 시책 추진을 위한 민원 편의 행정으로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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