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실련, 도박사건 철저 수사요구 성명서 발표

류만옥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7 17: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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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 건물 현관에서 도박사건에 연루된 광명시의원들을 일벌백계로 엄중히 처벌해야 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市의원 일벌백계 차원 엄중 처벌해야"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은 "광명시 의원 도박 및 횡령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시의원들을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중히 처벌해야 된다" 는 등의 성명서를 냈다.

17일 광명경실련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전·현직 광명시의원이 도박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방자치의 위상이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며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에 자격이 없는 시의원들이 행정사무감사, 오는 2016년 본예산 등 중요한 심의를 하게 되는 것에 대해 부당함과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광명경실련은 도박·횡령으로 검찰에 송치된 7명의 광명시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며 즉각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등 강도높은 성명서를 광명시의회 현관 앞에서 주장하고 나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검찰은 도박 혐의가 있는 광명시의원들을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21일 광명시의원들이 지난해 8월 제주도 연수 및 2014년 10월 태국 해외연수 기간 중 총 4회에 걸쳐 판돈 140만원 규모의 카드 도박을 한 혐의로 현직의원 6명, 사퇴한 전직 의원 1명에 대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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