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애주기별 출산장려지원 확대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7 14: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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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생애주기별 출산장려 지원에 활성화를 꾀한다.

시는 가임기 여성부터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생애주기별 체계화된 출산장려 지원으로 출산율의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저출산에 대응하는 한편 모성과 영·유아에 대한 사전 건강관리와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역점을 두고 출산 장려정책을 추진해 왔다.

먼저 행복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난임부부와 청소년 및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지원을 실시하고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건강검진 등의 예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연고 프로구단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캠페인 전개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사업에 대한 민·관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다자녀가정 전용 '아이모아카드' 소지자가 안경 업소, 공공체육관 및 음식점 등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 하고 있다.

아울러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도우미지원 확대 등 다자녀 가정 및 소외가정의 출산·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다방면으로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는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에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을 최대 월 7만5000천원까지 지원하는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강화군 등 군·구 보건소를 통해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4인가구 기준, 월평균소득 약 169만원) 이하의 만 1세 미만의 영아를 둔 가구며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 대상 가운데 산모의 질병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다.

지원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으로 기저귀·분유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되고 생후 60일 이내 신청시 최대 지원한도 12개월분까지 기저귀·조제분유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원신청자가 질환·소득 등의 지원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지원유형에 따라 바우처 포인트를 산정해 지원확정일 다음날에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된다.

지원신청자는 확정 통보를 받은 이후부터 지원범위에서 기저귀·조제분유를 취급하는 유통점(나들가게 가맹점,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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