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재난 취약 시설에 내달 4일까지 실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6 0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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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대비 시장·공사장 안전대진단
의용소방대 구성·정기 소방훈련 여부등 점검


[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가 전통시장 및 건설(건축)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설(건축) 공사장을 비롯해 전통시장, 축대·옹벽·절개지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해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19곳을 포함해 대규모 건설(건축)공사장, 재난위험시설(D등급) 등 총 103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발생한 부흥시장 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19곳에 대한 ▲시장 통로 안전구획선 침범 및 가판대 설치 여부 ▲연결 살수설비 송수구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등으로 진행된다.

또 ▲전기 및 가스시설 노후정도 및 정기점검 수행 여부 ▲아케이드 설치구간 유지관리 상태(개폐작동 상태 등) ▲상인회 및 의용소방대 구성, 정기 소방훈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 지적사항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에는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을 조속히 제거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에 따라 해당 관리청에 통보한다.

이와 관련해 원용수 안전점검팀장은 “동절기 종합 안전대진단뿐만 아니라 사회 모든 취약분야의 위험요소를 예방해 시민들의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6일 오후 6시~17일 오전 8시 까치울정수장 안전진단과 노후 수배전반 교체공사로 14시간 동안 까치울정수장 정수생산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까치울정수장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2001년 8월 준공 이후 시설노화에 따른 수배전반 교체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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