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 성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1 1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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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인천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매년 11월11일인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부터 정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다.

인천시에는 3만2000여명의 농업인이 있으며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이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를 구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강인한 영농 의지로 재해를 극복하는 등 적기 영농을 이룬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쌀 관세화,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에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과 격려·재도약의 기회를 다지고자 마련됐는데 기념식 위주로 알차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한국전통무용 등 축하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농업인 표창과 기념사, 격려사,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날을 축하하고 농업인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고갈돼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풍성한 수확을 거둔 영농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시도 농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5개년 계획 수립하는 한편 ‘자생력 있는 농업, 활력 있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쌀 관세화, 한·중 FTA 협상 등 개방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안감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 농업의 6차산업 필요성과 새로운 소득작목 선택 등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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