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개인관정 가동 개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1 23: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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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면이 가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면장 이철호)이 11일 회의실에서 내년도 모내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가뭄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산면에 소재한 개인 관정 800여개를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모두 가동하면 서검도를 제외한 삼산면 지역 1,281ha의 모내기에 필요한 농업용수 2,306천 톤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개인관정을 가동하는 농가에서 소요되는 전기요금, 양수기 수리비 등은 농어촌공사 관리구역은 농어촌공사에서, 강화군 관리지역은 강화군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삼산면에서는 농업용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상·하 지구 벌판에 농업용 전기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기 공급 공사를 끝마쳤다

아울러 건답직파를 통해 못자리와 모내기에 소요되는 용수를 절감하고 농업용수 사용 시기를 우기인 7월초까지 늦추는 방안과 콩 등의 대체작물을 식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마을 이장들도 개인관정 가동의 필요성을 동감하면서 이구동성으로 내년 가뭄대책을 위해서는 내년도에 계획 중인 개인관정 보조 사업을 지체 없이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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