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도서지역 진료과목 단계적 확대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23: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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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하대 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영모)의 옹진군 도서지역 민·관 진료가 본격 시작됐다.

시는 인하대병원 진료진과 함께 10일 옹진군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민·관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료는 강신원 보건복지국장과 김영모 인하대병원장, 옹진군 의료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옹진군 병원선을 이용해 대이작도를 찾은 진료사업단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에 실시하던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는 물론 주민들이 요구하는 통증치료와 복부초음파를 추가로 실시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시와 인하대병원은 최근 ‘옹진군 도서지역 민·관 진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옹진군 북도면(장봉도), 덕적면(백아도·문갑도·울도·지도·굴업도·소야도), 자월면(대이작도·소이작도·승봉도), 연평면(소연평도), 대청면(전지역) 등 5개 면, 12개 도서지역에 대해 무료 진료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을 통해 도서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지역 건강안전망을 확보해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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