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GE社 파주 협력사무소 개소

조영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10 23: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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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와 협력사업 추진 발판

[파주=조영환 기자]글로벌 기업 GE(General Electric)가 경기 파주시에 ‘GE 파주 협력 사무소’를 문열었다.

시는 통일한국의 중심도시로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GE사와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개소식은 지난 9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재홍 시장과 황진하 국회의원, 강성욱 GE코리아 대표 외에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황부기 통일부차관, 마크내퍼 주한미국대사관 부대사,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김승탁 현대로템 사장과 도·시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앞서 시와 GE사 지난해 11월, 글로벌 첨단 인프라 기술 기업인 GE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할 파주의 미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양측의 호혜적 발전을 추구하는 취지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GE 파주 협력사무소 개소는 양해각서 체결 이후 구체적으로 실행 가능한 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으로, 시는 글로벌 기업 GE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파급효과를, GE는 파주의 무궁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선제적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파주시는 GE와 협력방안 및 미래 비전을 밝혔으며 이를 뒷받침할 GE의 협력방안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시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통일한국을 대비한 '한반도 대륙통합 구상의 전진기지 파주' ▲'한반도 신성장동력의 거점이자 통합한반도의 대표적 글로벌 스탠더드 기업도시 파주'로서 미래비전 구상을 소개했다.

GE는 이 같은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파주시가 통일한국 및 유라시아 철도 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에 동참하고 ▲수도권 북부 내륙 물류운송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협력하며 ▲파주의 안정적인 발전과 통일시대 전력난 해소에 상호협력 ▲파주의 안정적인 성장에 핵심적 요소인 발전 및 그리드(Grid)망 구축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개회사에서 "GE 파주협력 사무소는 파주시와 GE의 투자, 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GE의 미래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를 주관한 GE코리아 강성욱 총괄사장은 “파주시의 잠재적 가능성과 통일배후 도시로서의 발전 가능성에 크게 공감하며, 양자간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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