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호수공원 '랜드마크'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4 15: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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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레저시설도 운영·관광객 유치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서구 청라호수공원이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품격있는 공원으로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올해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받을 예정인 IFEZ 청라호수공원이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공간 등을 갖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청라호수공원을 자연친화적이고 활용 가치가 높은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LH가 적극 협조에 나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 주목받고 있다.

IFEZ은 청라호수공원을 인수한 후 수상레저 시설 등의 운영을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갖춘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 관광객 유치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올해 말 야외공연장을 준공, 청라국제도시에서도 격조 높은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최근 준공된 복합문화센터 헬스장과 6레인의 시설을 갖춘 수영장을 내년 1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또 청라호수공원과 연결되는 커넬웨이쪽 문화 1공원에 야외무대를 이달 중 추가로 신축,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상택시 및 레저보트 운영, 생태문화 공간 숲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한다.

청라국제도시 중심에 위치한 호수공원은 공원면적 102만9000㎡(호수공원 69만3000㎡, 문화공원 336㎡)에 사업기간은 2012년 6월11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사업비는 2036억원이 투입됐으며 LH가 시행했다.

주요 시설로는 4개 공간(레저·전통·예술·생태문화 공간)을 비롯해 순환산책로(4.3㎞), 섬 2곳 비롯해 선착장 16곳, 대형음악분수, 주차장 4곳(645대), 물새 습지원, 잔디광장 등이 갖춰져 인천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LH는 수목 10만5442그루 추가식재, 화장실 및 음수전 추가 설치, 관제설비 자동화 실시, 공원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추가설치, 청라호수공원 및 커넬웨이 안전시설 추가보강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했다.

최정규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청라호수공원은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공간이 있는 청라의 랜드마크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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