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명인명무전 7일 개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3 23: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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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태평무등 전통춤 선봬

[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가 오는 7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제13회 고양 명인명무전'을 개최한다.

시는 대한민국의 명인들의 수준높은 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 지 벌써 13회째를 맞이한다.

올해는‘옛 춤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정혜진씨의 '춘설', 손병우씨의 '한량무', 양승미씨의 '쇠춤', 하용부씨의 '영무', 강윤나씨의 '태평무', 채상묵씨의 '승무' 등 다양한 전통춤을 선보인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승무는 민속춤의 정수라 할 만큼 한국 춤의 모든 기법이 집약돼 있고,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는 태평무는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가 돋보이는 춤이다.

춤이란 시간과 공간을 무대로 육체의 섬세하고 미묘한 움직임을 통해 희로애락을 표현하는 종합예술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감정의 표현이라고 한다면 춤은 인간 본성과 감성을 소재로 한 움직임의 예술인 셈이다.

시 관계자는 “명인명무전을 통해 춤사위 하나하나에 혼을 담아 내딛는 명인들의 무대를 직접 만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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