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 20년맞이… 고양시, 상복 터졌네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1-02 16: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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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박람회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최우수'
전국주민자치박람회선 풍산동 '우수'·대화동 '장려'


[고양=이기홍 기자]경기 고양시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풍산동), 장려상(대화동)을 각각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대회가 지난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세종시에서 개최됐다. 지방의 우수 정책, 우수 향토자원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전시·토론·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주민참여방식의 행정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를 2개부문(창의행정·협력행정)으로 공모를 진행해 45건(창의행정 23건·협력행정 22건)을 접수해 심사했다.

고양시는 2011년부터 진행해온 ‘고양시 주민 주도형 마을축제’ 사업이 ‘협력행정(지역행사)’ 부문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제14회 전국 주민자치대회에서는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해 4개분야(주민자치·센터활성화·지역활성화·평생학습)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분야별 289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총 4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시의 풍산동 자원센터방의 단풍골 지역화폐 구축사업(풍산동·우수상), 대화형 컨센서스, 고양 대화 가와지 볍씨 스토리텔링 사례(대화동·장려상)가 주민자치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고양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2012년(송포동·주민자치분야), 2013년(고양시·제도정책분야), 2014년(주엽1동·센터활성화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는 3년 연속(2012~201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최성 시장은 “사람중심의 공동체 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시민참여 정책을 바탕으로 '고양형 시민참여자치'를 추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 온라인 주민참여 시스템을 고도화해 행정의 입안, 집행, 평가의 전과정에 대해 주민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고양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에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눠주며 평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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