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호명산 단풍 절경

고성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30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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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고성철 기자]서울에서 청평으로 들어서면 청평터미널이나 청평역 가까이에 있어 찾기 쉬운 산오른쪽으로 청평댐이 보이는데 그 댐을 내려다보고 있는 산이 호명산이다.

오르는 길이 다양하여 교통편 따라 선택해서 오르기 쉽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감로암으로 올라 대성사로 내려오면 불편함이 없고 전철을 이용한 사람이라면 청평역에서 내려 제방길을 따라 냇가를 건너 오르면 쉽게 오를 수 있다.

감로암 노선을 택하면 작은 계곡을 따라 40여분을 오르면 호명산으로 오르는 길과 호명호수(양수발전을 위해 인공으로 조성한 대형 호수)로 오르는 갈래 길이 나온다. 여기서 호명산 정상을 택하면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된다.

호명산은 능선을 따라 좌우측으로 펼쳐지는 경치가 볼만하다. 우측으로는 경춘국도가 뻗어 있고 좌측으로는 북한강이 굽이치고 있어 산행이 즐겁다. 호명산의 정상은 사방이 탁 트여있다.

호명산은 높이 630m에 불과함에도 많은 사랑을 받는 산이다. 오르는 길이 다양하고 능선을 따라 난 아름드리 소나무의 우직함이 가슴에 닿는다.

특히 호명산에서 호명호수까지 3km가 넘는 능선이 매력적이다. 또한 호명호수는 양수발전을 위한 인공호수로 산 정상에 조성한 푸른 호수가 매우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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