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1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지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9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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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운영
유관기관들과 협력체계 유지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가을철 산불 예방에 나선다.

구는 지속되는 가뭄과 단풍철 등산객의 증가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월1일~12월15일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감시인력 및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해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한다.

이와함께 산불조심기간 선발된 36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지역내 산림과 연접지에 배치돼 산림내 취사 및 화기물 소지,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등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야간 순찰활동을 강화해 방화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주말에는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불방화에 대비 지역내 산림에 밀착형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산불방화 시 ‘산불조사감식반’ 및 관할 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가해자를 반드시 검거해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산불조심기간 등산객들이 많은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림연접지 소각행위에 대해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 십년간 정성들여 만든 숲이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산불조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산불 실화자 및 방화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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