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내년 지방보조사업 선정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10-29 16: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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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개 사업·411억 확정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 8시간의 마라톤 심의 끝에 오는 2016년 수원시 지방보조사업으로 436개 사업·411억6273만6000원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해당사업의 지원근거 및 보조사업 적정성을 검토하고 451개 보조사업·419억7079만7000원을 심의위원회에 상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안건에 대해 담당부서장으로부터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에 참석한 민간위원은 시민의 세금으로 지원되는 보조금이 헛되이 쓰여 지지 않도록 사업별로 철저히 심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심의에 임했다.

위원회는 오후 2시에 시작해 상정된 안건인 451개 보조사업의 지원규모 결정안에 대해 42개 부서 과장으로부터 질의응답 방식으로 오후 10시까지 진행됐다.

심의결과 15개 사업이 전액 삭감되고 2개 사업이 일부 삭감돼 총 5억520만원이 감액돼 오는 2016년 수원시 지방보조사업으로 436개 사업·411억6273만6000원을 확정했다. 이는 2015년도 본예산에 편성됐던 559개 사업·430억1015만5000원에 비해 123개 사업이 줄고 18억4741만9000원이 절감된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결정된 오는 2016년 지방보조사업에 대해 사업종료 후 '실적보고 및 성과평가' 절차를 거쳐 시 보조금이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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