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경기 부천시의 부패예방 및 청렴시책이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정부 대전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제2회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경기도 1위, 전국 2위로 평가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사전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는 201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 오류를 시정해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2010년부터 청렴도 제고 및 부패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기관표창 2회 수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 평가 1등급’ ▲행정자치부 ‘외부전문가 감사제도에 대한 으뜸행정상 수상’ 등을 통해 그 결실을 맺어왔다.
특히 이번 행정자치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부패예방 노력 및 청렴도 수준을 가늠하는 전국 단위의 모든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와 관련해 김만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과거 세도사건, 청렴도 평가 최하위 등급 등으로 인해 부패도시로 각인됐던 부천시가 확실하게 청렴 도시로 탈바꿈됐다는 것이 재차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사원 및 국민권익위원회 등의 평가에 이어 행정자치부 평가에서도 그간의 부패예방 노력 및 부천시 청렴도의 우수성이 다시 입증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는 더욱 청렴하고 겸허한 자세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공직에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토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애정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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