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명성왕후 가례 재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6 18: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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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6월8일 운현궁 서울시는 월드컵을 맞아 외국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20일과 6월 8일 오후 2시 운현궁에서 고종과 명성왕후의 가례(혼례)를 재연(사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례는 간택된 왕비에게 사자(使者)를 보내 청혼하는 납채(納采), 예물을 보내는 납징(納徵), 가례일을 택해 알려주는 고기(告期), 왕비책봉 의식인 책비(冊妃), 임금이 왕비를 맞아 대궐로 돌아오는 친영(親迎), 임금과 왕비가 술과 찬을 나누고 첫날 밤을 치르는 동뢰(同牢)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인사동을 돌아오는 어가행렬과 취타대의 시범공연도 열린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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