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송전탑 61년만에 사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5 18:23: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지중선 송전 따라 내달중 철거 강서구 화곡동에서부터 염창동에 걸쳐 1941년에 설치됐던 고압송전탑(사진)이 사라진다.

화곡동, 등촌동, 염창동 지역을 통과하던 고압송전탑 철거 공사가 지난 13일 시작돼 다음달이면 끝나기 때문.

그동안 진행된 남부순환로∼올림픽대로 간 도로개설과 함께 지중선로를 매설하고 지난달 29일 지중선 송전이 성공적으로 송신됨에 따라 고압송전탑 착공에 들어 간 것.

이에 따라 강서구도 지중선 조기 매설을 위해 관내 군부대에 협조를 구하는등 갖은 노력을 해왔으며 고압송전탑 주변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건강상, 재산상 피해에서 벗어나는 60년간의 오랜 숙원을 이루게 됐다.
/최애선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