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빈축만 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3 17: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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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사 출마선언 재판에 계류중인 심재덕 수원시장에 이어 임창열 경기도지사도 도청내를 떠나 외부에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 도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심시장은 지난 8일 시청 앞 올림픽 공원에서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였고 임창열 겅기지사는 지난 1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텅 1충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심시장은 당시 100만 시민의 자존심과 명예 회복을 강조하였고 임지사는 도민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었다.

특히 임지사는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을 통해 도민의 평가를 받아야 하며 어떤 후보도 경선 없이 추대 방식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시민 안모(43)씨는 “청내에서 기자회견을 해도 되는데 굳이 외부에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민심이 떠나서 그런 것인가"하고 고개를 갸우뚱.
/수원=권중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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