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공사 직원이 `난지도 사진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10 1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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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50 혜화역서 월드컵 D-50을 맞아 난지도의 옛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린다.

서울지하철공사 홍보실 직원 원종철(54)씨는 `꿈꾸는 섬 난지도’를 주제로 한 제3회 개인사진전을 오는 11∼17일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원씨가 지난 65년부터 71년까지 난지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들. 샛강의 물이 빠지면서 우마차가 강을 건너는 모습을 담은 `물빠진 샛강’,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행락객들을 촬영한 `나루터 정경’, 난지도 아이들이 재첩잡는 풍경의 `재첩잡이’, `빨래하는 여인들’ 등 60여점의 흑백사진이 소개된다.

사진작가협회 연구이사이기도 한 원씨는 지난 92년 경복궁역 전시관과 94년 과천 뉴코아백화점 전시장에서 `지하철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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