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장 후보 난립 예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4-03 18: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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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반발… 여야 일부후보 탈당 무소속 출마 경기도 의정부시장 선거에 후보 난립이 예상되고 있다.

2일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정부지구당 및 후보자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의정부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민주당의 경우 경선 과정에서 타 당원이 투표를 하는가 하면 친-인척 및 문중의 지원으로 선거인단을 동원하는 등 경선투표에 문제가 많았다며 모 후보측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이 후보는 불법 및 타락 사례를 수집, 중앙당에 보고하는 방법 등을 모색하고 있는가 하면 탈당 후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나라당의 경우 당초 오는 8일 후보자 5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지구당 위원장의 출마를 선언으로 일정이 무효화 된데다 대의원도 모두 다시 선임해 도지부장의 주도아래 경선을 치르게 됐다.

이로 인해 당초 위원장의 출마를 적극 지원, 불출마 선언을 한 후보자를 포함해 모두 6명이 1일 마감한 후보 경선에 등록, 도지부의 선거일정을 기다리는 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은 위원장 출마 선언으로 일부 후보들이 강력히 반발, 경선과는 무관하게 탈당 등으로 후보자가 난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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