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절약 일기장’이달 선보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30 18: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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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등 3학년 희망자 5만명에 배포 앞으로는 초등학교 학생들은 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신의 물 절약 상태를 스스로 검사하고 실천 사항이 좋은 학생은 서울시장의 표창도 받게 된다.

30일 시는 ‘물 절약 시민운동’의 하나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중 희망자 5만명을 대상으로 ‘물 절약 일기장’<사진>을 제작, 배부해 작성토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물 절약 일기장은 4월부터 10월까지 작성해 11월 말까지 1차 심사와 시 종합심사를 거쳐 12월에 우수 일기장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을 받게될 예정이다.

일기장의 주요 내용은 △하루동안의 나의 물 사용실태 △물에 관한 각종 정보 및 ‘오늘의 물 절약 체험’ 기록 사항 △월 단위 물 절약 체크 사항 스티커 붙이기 △물과 관련 내용의 스크랩이나 그림 그리기 등이다.

평가와 시상은 각 초등학교별로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5매씩을 선정한 후 시에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은 지역 교육청별 2명씩으로 총 22명에 대해 시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3일까지 시 교육청 산하 11개 지역 교육청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물 절약 습관이 형성되도록 조기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자녀들의 교육을 통해 가족 전체의 물 절약 의식 제고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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