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용선거구 검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8 19: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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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동구지구당 여성할당제가 도입됐지만 현실의 벽을 뛰어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즈음에 민주당 광주 동구지구당(위원장 김경천)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서구지구당에 이어 광역의원 선거구 가운데 한 곳을 여성전용 선거구로 지정할 방침으로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동구지구당 관계자에 따르면 김위원장은 최근 2곳의 선거구중 1개 선거구에 대해 여성전용 선거구로 지정하고 해당 여성은 추천이 나 공모를 통해 선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동구지구당은 또 기초의 원 선거구중 2∼3곳에 대해서도 여성 후보만을 내천할 계획이다.

이는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적극 요청해온 김 위원장이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여성을 배려하지 않을 경우 논리적 모순이라는 비난을 받기 십상이고 최고위원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여성 위원장으로서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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