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녹색소비자연대가 외국인 방문이 많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문화관광거리 20개 지역을 모니터링 한 결과 베스트 거리와 간판 5곳, 워스트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거리는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사거리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앞거리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거리 △서초구 양재동 강남대로변 △마포구 서교동 홍대앞거리이다.
간판은 △송파구 잠실동 상가건물과 칠리스 양식점 △종로구 안국동 파스타 전문점 △종로구 수송동 최승은 치과의원 △마포구 서교동 로버쿠츄어 양장점이 선정됐다.
반면 워스트 거리는 △용산구 이태원동 이태원정류장 주변 △서초구 양재동 양재역 주변 △서대문구 창천동의 연세대앞거리 △종로구 종로3가동의 종묘공원 주변 △중구 필동의 충무로역 주변거리 등이 선정됐고 간판은 △강남구 역삼동 차병원 △마포구 동교동의 그린섬미술학원 △서초구 양재동의 MR. Pizza 피자점 △중구 회현동 노블젠 양복점 △종로구 종로1가동의 버거킹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 배경은 거리와 간판에 대해 문화·관광 지역의 특징 반영 여부와 건물 및 주변환경과의 조화, 업소 성격의 적절한 표현,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 여부 등이 고려됐다.
한편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번에 선정된 거리·간판에 대한 사진전시회를 경복궁 지하철역사 내에서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녹색소비자연대가 선정한 워스트5 거리와 간판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비함은 물론, 관광명소지역 주변에 대해 중점적인 불법간판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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