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기술혁신’100억 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5 18: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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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産學硏 협력사업 확대 추진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기술력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컨소시엄 사업 등 4개 사업에 총 100억7천만원을 편성, 사업신청서를 받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사업에 서울대 등 서울소재 20개 대학과 270개 중소기업을 참여시켜 소프트웨어, 애니메이션, 패션 등의 서울형 신산업 등의 기술을 우선적으로 개발하는 한편 서울시와 중소기업청 75%, 컨소시엄 참여기업 25%를 부담, 총 88억원 규모의 자금을 4월부터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까지 19개 대학에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으며 다음달 4일까지 현장실사를 통해 공모제안의 신뢰성, 기술력확보 등을 위주로 평가, 각 대학별 지원규모를 정할 방침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생산현장 애로기술사업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술지도대학 지정사업, 중소기업 기술혁신 교육사업을 56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4월에 중소업체를 지정하고 오는 5월부터는 전문가 기술수당 등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같은 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과 각 대학 등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사업완료 후 우수사업자에 대해서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및 공로자를 선발, 시장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하는 등 기술지도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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