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설계변경 잦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3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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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미만공사 올들어 20여건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소수 민원에 따라 공사설계를 변경하는 등 일관성 없는 공사진행으로 예산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0억미만의 소규모공사에서 설계변경된 건은 237건이며 올해만도 20여건에 이르는 등 공사진행 과정에서 잦은 설계변경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따라 임동순 서울시 시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어린이대공원 후문쪽에 10억원을 들여 건설하려던 2500㎡ 주차장 건설 계획이 소수 민원 제기로 구이문쪽으로 변경할 계획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의원은 또 광진구 중곡동 군자교 옆 진입로 확장공사에서도 당초 폭 2m로 예정됐던 산책로를 소수 민원으로 인해 폭 1m 산책로를 만들 계획으로 있어 폭 1m 산책로의 경우 제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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