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DMC 부지에 호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20 19: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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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7천평에 쇼핑몰도 신축 서울시가 세계적 첨단정보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하는 DMC사업용 부지내에 호텔과 쇼핑몰 등 일반업무시설이 함께 들어서게 된다.

20일 시는 DMC(Digital Media City)비전 등을 설명하기 위해 오는 5월초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 택지분양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 국·내외 투자자 200여명을 초청해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상암신도시 개발지구 내 조성중인 DMC사업부지 약 17여만평(56만㎡)에 대한 세부사항을 이번 주에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열릴 2차 DMC기획위원회에 상정, 수정·보완을 통해 4월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마련중인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총17만여평 부지가운데 3만2천여평은 중앙정부와 서울비지니스센터, 방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1만여평은 벤처와 소프트웨어 집적시설, 도시형공장이 5만7천평은 호텔과 쇼핑몰등 일반업무시설이 세워지게 된다. 나머지 7만5천여평은 도로나 공원등 공공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DMC사업부지를 중심으로 동서축으로는 미디어와 문화시설이 자리잡게 되며 남북으로는 디지털과 IT관련 사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DMC심포지엄에 MIT공대 공동연구팀, 국내·외 멀티미디어 기업의 최고 경영자 등이 초청, DMC비즈니스 전략과 정부의 역할과 지원 등에 관한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DMC 비즈니스 그룹을 위한 자유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5월초 DMC심포지엄을 마친 후 택지분양을 통해 입주업체를 선정하는 한편 산학연, 테헤란벨리 등과의 연계를 통해 DMC부지를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발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원동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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