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김용일·성북 서찬교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8 18: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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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구청장후보 확정 지난 주말 한나라당 성북지구당과 영등포지구당은 기초단체장 후보경선을 실시, 각각 출마후보를 확정했다.

17일 영등포지구당은 500명 선거인단 중 457명의 투표를 통해 최다득표를 한 김용일(65·을지구당 상임고문)씨를 출마자로 확정했다. 이번 경선에 참여한 후보는 3명으로 경선당시 김용일 232표, 허만섭 131표, 김종식 92표 순으로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후보는 소감을 통해 "(자신이)단체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본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씨는 지난 80년 입당한 이래 서울시의원을 역임했고 4.13 총선당시 갑지구당 선대본부장을 지내는 등 왕성한 정당활동 경력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16일 성북지구당은 운영위원회 경선을 통해 서찬교(59·전송파구청장)씨를 기초단체장 출마후보로 선출했다. 합동운영위원 98명 중 87명의 투표로 진행된 이날 경선에서는 66표(75.8%)를 얻은 서씨가 21표(24.2%)를 얻은 황호산(46·전출마자)씨를 누르고 구청장 출마 후보로 확정됐다.

서 후보는 "일찍이 신혼살림을 시작했던 성북구는 늘 남다른 감회를 갖게 하는 곳"이라면서 "그동안의 경륜을 살려 균형적인 지역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씨는 경남 고성출신으로 지난 62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강동부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한 바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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