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31.8%, 민주 23.6%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1 18: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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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정당지지도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 서울시민의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보다 한나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떤 형태로는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홍사덕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에는 2위, 3위권에 머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가 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서울시민의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31.8%)이 민주당(23.6%)에 비해 8.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10일 동아일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한나라당 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율(20.9%)과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율(20.7%)이 비슷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0.2% 앞서고 있다. 또 한나라당의 이명박 전의원과 민주당의 후보로 유력시되는 김민석 의원이 출마,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한나라당 후보 이 전 의원이 민주당 후보 김 의원보다 4.2%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일보=조선일보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전 의원과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맞대결을 벌일 경우, 이 전 의원(38.2%)이 김 의원(34%)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연령별로 김 의원은 20대에서 압도적 우세(43.1% 대 27.0%), 30대에서 우세(43,6% 대 33.9%)를 보였고, 이 전 의원은 40대(43.7% 대 27.3%)와 50세 이상(50.2% 대 20.4%)에서 압도적 우세를 나타냈다.

홍사덕 의원이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3자 대결이 벌어지고, 민주당 후보로 김민석 의원이 나설 경우, 한나라당 이 전 의원 29%, 민주당 김 의원 26.1%, 무소속 홍 의원 23% 순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서울시민중 연령별로는 20대가 민주당 후보를 선호(28.0%)한 반면 50대 이상은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지(30.4%)가 높았다. 또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의 42.4%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김민석 의원을 꼽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의원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이상수 원내 총무와 김민석 의원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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