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 지원 늘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1 18: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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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 작년보다 46% 증액 626억 서울시가 올해 시내버스 업계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46% 증가해 197억 많은 62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11일 시는 학생요금할인 및 교통카드할인에 따른 일반 지원 390억원을 비롯해 총 554억원의 지원을 확정하고 나머지 72억원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지원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예상금은 시내버스 고급화 및 성능개선에 따른 시 융자금과 시내버스 공용주차장 건설 지원금 274억원을 포함하면 900억원에 이른다.

올해 시 예산 지원이 확정된 부분은 △일반지원이 390억원 △교통카드환승할인 손실액 지원이 144억원 △적자노선입찰제 지원이 10억원 △매연제감장치보조 지원이 10원이다.

지난해는 시내버스 지원으로 △일반지원 274억원 △교통카드환승할인 손실액 지원이 44억원 △교통카드제작비 지원이 3억8천만원 △ 유류세 상승에 따른 환급 보조 지원이 88억원 △매연제감장치보조 지원이 13억원 △적자노선입찰제 지원이 6억4천만원이 소요됐다.

한편 시는 올해 교통사업 전체 예산을 특별회계로 총 3738억원 확보했다.

서울시 대중교통과 신용목 과장은 “지난해 보다 올해 시내버스 예산 지원이 증가한 원인은 교통카드 활성화에 따른 이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교통카드 이용이 예상보다 많을 경우 추경 예산을 편성해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신 과장은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민 편의를 위해 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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