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일 고건시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버스회사별로 규격과 디자인이 다르고 낡아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내버스 행선지표지판을 영어와 한자가 병기 표기해 새롭게 통일한 디자인으로 도시형버스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 버스 외관에 붙어있는 각종 불필요한 부착물을 제거토록 하고 버스 뒷문 유리창 일부를 광고면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시는 4월 10일까지 행선지표지판 제작을 완료하고 30일까지 새 행선지표지판을 부착해 불필요한 부착물을 제거한 후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행선지표지판이 교체되는 도시형버스는 6,580대로 시는 약 9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형버스 도입이후 순환버스 및 좌석버스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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