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행선지표지판 정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11 1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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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부터 새 디자인으로 통일 서울시내 버스의 행선지표지판이 통일된 디자인형태로 오는 4월 11일부터 일제히 정리된다.

시는 11일 고건시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버스회사별로 규격과 디자인이 다르고 낡아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에 따라 시내버스 행선지표지판을 영어와 한자가 병기 표기해 새롭게 통일한 디자인으로 도시형버스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또 버스 외관에 붙어있는 각종 불필요한 부착물을 제거토록 하고 버스 뒷문 유리창 일부를 광고면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시는 4월 10일까지 행선지표지판 제작을 완료하고 30일까지 새 행선지표지판을 부착해 불필요한 부착물을 제거한 후 운행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행선지표지판이 교체되는 도시형버스는 6,580대로 시는 약 9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형버스 도입이후 순환버스 및 좌석버스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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