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배출 위반 급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07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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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45개업소 적발 서울시와 각 자치구가 시행하고 있는 폐수배출업소 단속결과 위반 업소가 지난 1999년도부터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업소와 단속횟수가 증가해 단속업소수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001년도 폐수 배출 위반업소가 2000년도보다 39개 업소가 많은 645개 업소에 이르며 이는 1999년도에 비해 81개 업소가 많은 것이다. 또 올해 1월에 실시한 결과 전체 단속업소의 11%에 해당되는 31개 업소가 위반 업소로 적발됐다.

2001년 위반업소의 내역은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 120㎎/ℓ 등 총 29종류의 오염물질 허용 기준에 대한 초과가 237건 △수질환경법에 의해 폐수배출 설치허가를 받지 않은 경우가 111건 △폐수정화 시설 등을 가동하지 않은 것이 22건 △일지 기록 부실 등의 기타가 275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행정처분으로는 △경고 224건 △개선명령 227건 △사용금지 14건 △조업정지 42건 △허가취소 66건 △폐쇄명령 72건이고 고발은 62건에 달한다.

서울시 김문규 오폐수관리팀장은 “올해 총 9390개의 폐수 배출업소에 대해 연 1∼4회의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00개의 소규모 배출업소에 대해서는 기술지도를 하겠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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