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담금 ‘코엑스 역시나 1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05 1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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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기분 2억4천만원 한국종합전시장(코엑스)과 강남구가 지난해에 이어 각각 2002년 1기분도 서울시 환경개선분담금 최고액 납부자와 부과구로 밝혀졌다.

5일 서울시는 총 76만2224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환경개선분담금을 부과한 결과 한국종합전시장이 2억4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납부했으며 다음으로 서울대학교와 농수산물도매시장이 그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또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73억5천여만원으로 부과액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송파구와 서초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저 부과구는 도봉구가 18억3천만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납부한 고액 납부자와 부과구, 최저 부과구는 지난해 2기분과 동일한 순위이다.

시는 2002년도 1기분 부과금이 지난해 2기분 부과분인 755억원보다 4.9%가 증가해 37억원 많은 792억원으로 집계했으며 부과 건수도 4.7% 증가한 3만4천건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에게 오염물질처리비용을 부담시켜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공공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해 부과된다.

시설물의 경우 용도별로 용수와 연료의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데 올해 1기분에는 총 9만8632건에 325억7천만원으로 건당 평균 33만원이 부과됐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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