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편의시설 대폭 확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3-02 1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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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507억원 투입키로 서울시가 장애인 등 지하철이용객들의 불편함을 대폭 줄이기 위해 지하철역내 편의시설을 확충할 전망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06년까지 총 사업비 4507억원을 투입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휠체어리프트, 수평자동보도 등을 대폭 늘려 시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 지하철건설본부는 우선적으로 올해 환승역 총 79곳 432대중 27개 역에 엘리베이터 35대, 에스컬레이터 40대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9개 역에 엘리베이터 31대, 에스컬레이터 81대, 휠체어리프트 4대, 수평자동보도 4대를 발주완료 했다. 이와함께 일반역 119곳의 495대의 편의시설은 올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며 나머지 33개 역의 엘리베이터 81대와 에스컬레이터 138대, 휠체어리프트 17대는 설계중에 있다.

지하철공사와 도시철도공사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점자유도블럭 설치와 화장실 환경 개선 작업 등 편의시설 보완공사를 2004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철공사는 올해 지하철 1∼4호선에 대한 점자유도블럭 설치를 마무리하고 2004년까지 81억을 들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철도공사도 5∼8호선에 총 사업비 13억원으로 장애인편의시설 보완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하철역에 설치될 예정인 편의시설은 현장규모와 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공사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신혜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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