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해 축산농가지원을 위한 정부지원사업비 2억6천여만원을 들여 구제역발생 억제 등을 위한 사료첨가제를 아람사료(주) 등 3개업체 제품만을 구입해 53개 농가에게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용인시는 축산농가개선사업에 필요한 총3만8320㎏ 사료첨가제 가운데 70%에 달하는 5824㎏을 아람사료(주) 제품으로 구입했으며 나머지 30%는 2개업체에서 각각 15%씩을 구입했다.
축산환경개선 관련 공급업체들은 아람사료(주)와 용인축협이 대리점계약을 맺고 있을 뿐 아니라 용인축협조합장이 제품선정협의회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용인시와 용인축협, 아람사료(주)의 유착관계에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또 축산환경개선 관련 공급업체들은 용인시가 축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에 희망제품난을 누락시킨 후 농민들로 신청서를 받은 것은 평택시의 축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에 희망제품난 표시가 있는 점과 비교해 볼 때 아람사료(주) 등 특정업체 밀어주기 위한 사전계획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축산환경개선사업은 축산분료로 인한 축사내 유해가스와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구제역 발생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사업비 전액을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용인시가 제품공급업체 신청접수를 회피했을 뿐 아니라 ‘사업계획이 없다’는 담당공무원의 설명으로 인해 제품설명 기회조차 잃었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또 “축협이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없음에도 특정업체의 대리점 자격으로 참여해 70%의 배정을 받았다는 것은 담당공무원과 선정위원 등이 사전 협의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며”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축협이 아람사료와 대리점 계약관계에 있어 축협의 규모를 감안해 70%의 물량을 배정했다”면서 “특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용인=추경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