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홍대 등 관광명소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2-18 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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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개지역 특별화대책 마련 서울시가 오는 20일 월드컵 D-100일을 대비하여 외국인이 자주 찾는 동대문, 홍대, 신촌 등의 6개 지역에 대해 에 대해 지역특별화를 추진하여 관광명소를 만든다.

18일 서울시는 월드컵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월드컵 대책안을 발표하고 동대문, 홍대, 신촌, 연희·연남, 이태원, 명동·북창동·남대문 지역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고 지역특별화를 위해 자치구와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별화는 △동대문 지역은 패션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관광지로 △홍대 지역은 클럽문화를 활용한 공연·예술 문화 공간으로 △신촌 지역은 다양한 음식·쇼핑·즐길거리 명소로 △연희·연남 지역은 화교문화를 활용한 리틀차이나 거리로 △이태원 지역은 다국적 복합문화·관광·쇼핑지역으로 △명동·북창동·남대문지역은 쇼핑, 음식, 볼거리 등의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편의시설 지원 및 안내판 표지 정비 등 관광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책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월드컵 축구 경기 관람객 약 18만명에게 무료로 지하철승차권(700원권) 2매를 입장권과 동봉하여 발송하거나 지정 교환처에서 교환해줄 방침이다.

이밖에도 외국인전용 월드컵 기념 선불교통카드를 제작하여 공급하고 월드컵 기간동안에는 중고생 요금과 동일하게 25%를 할인해준다.

한편 한·일, 한·중 항공 수송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하네다 직항로 개설 및 셔틀항공 운항과 한·중 항공기 운항 증대도 함께 추진한다.
/신해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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