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시는 월드컵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월드컵 대책안을 발표하고 동대문, 홍대, 신촌, 연희·연남, 이태원, 명동·북창동·남대문 지역을 관광명소로 지정하고 지역특별화를 위해 자치구와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역특별화는 △동대문 지역은 패션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쇼핑관광지로 △홍대 지역은 클럽문화를 활용한 공연·예술 문화 공간으로 △신촌 지역은 다양한 음식·쇼핑·즐길거리 명소로 △연희·연남 지역은 화교문화를 활용한 리틀차이나 거리로 △이태원 지역은 다국적 복합문화·관광·쇼핑지역으로 △명동·북창동·남대문지역은 쇼핑, 음식, 볼거리 등의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편의시설 지원 및 안내판 표지 정비 등 관광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대책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월드컵 축구 경기 관람객 약 18만명에게 무료로 지하철승차권(700원권) 2매를 입장권과 동봉하여 발송하거나 지정 교환처에서 교환해줄 방침이다.
이밖에도 외국인전용 월드컵 기념 선불교통카드를 제작하여 공급하고 월드컵 기간동안에는 중고생 요금과 동일하게 25%를 할인해준다.
한편 한·일, 한·중 항공 수송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하네다 직항로 개설 및 셔틀항공 운항과 한·중 항공기 운항 증대도 함께 추진한다.
/신해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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